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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 균의 특징 및 염소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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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 병은 생명에 치명적일수 있는 냉방병의 일종으로 미국에서 최초 보고된 감염증이다.1976년 필라델피아에서 재향군인회 국제회의 개최기간중 200 여명이 레지오넬라에 의한 폐질환에 감염되었고, 그중 28명이 사망하였으며, 이균에 의한 유사전염병이 영국을 포함한 다른국가에도 발생하였고, 영국 옥스포드에서는 27명이 사망하였다.
국내의 경우 1984년 서울 모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서30명의 환자가 이균에 감염, 4명이 사망하였고 지금까지매년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다. 보건당국자들과 전세계에서 폭넓게 행해진 연구결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냉동기, 에어컨의 쿨링타워(냉각수탑)가 병원균의 번식처인 것이 밝혀졌다.
레지오넬라(Legionella)균은 3∼7μm x 0.3μm 정도 크기의 gram negative bacillus로서 20∼47℃ 온도에서 성장하며, 최적 생장온도는 35∼37℃이나 4℃ 이하나 65℃ 이상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 pH는 6.5∼7.3 가 최적 성장 조건이나 pH range가 wide(5.0∼9.0) 조건에서도 생존 가능하다.일반산업 플랜트 또는 빌딩 등의 냉각수 시스템이나 Air-washer 시스템 등에서는 Legionella 균이 쉽게 성장할 수 있는 수온, pH 등의 조건을 갖고 있으며, Legionella균이 적정농도 이상 유지 시 인체에 전파되어 열병, 오한, 호흡기장해, 설사 등의 질병을 일으키게 한다. 주된 발병이유는 냉동기 쿨링타워에서 레지오넬라균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균은 주로 에어컨냉방용수, 물배수구등에서 서식하기 때문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연되면 2~10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는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 흉통등을 수반하는 독감증상으로 시작하여 폐렴증상으로 진전, 급속히 악화되어 노약자들은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레지오넬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없다.미세균은 발생분포에 있어서 지역적인 특성이 없으므로 냉동기, 에어컨, 설비물등 냉각탑에 레지오넬라살균제의 사용과 청결한 소독등 규칙적인 관리만이 예방법이다.
- 냉각탑 및 대형 저수탱크 청소 및 소독철저 : 냉각탑의 작동을 일시 중단하고 냉각수에 잔류염소량 4ppm 이상 유지하도록 클로르칼키 투입한 후 약12시간 이후 냉각수를 버리고 냉각탑내 이끼 및 오물들을 완전 제거 후 새로운 물로 잔류염소량이 0.4ppm이 되도록 유지후 가동한다. 병원, 호텔 및 공공건물의 냉각탑수는 2주간격으로 하고 일반냉각 탑수는 3주간격으로 반복하여 실시한다.
- 에어콘 청소 및 관리 : 에어콘 설치시 뒷면이 경사지게 하여 응결수가 고이지 않게 한다.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도록 수시 점검
필터와 물받이는 주1회이상 차아염소산나트륨제제(4%)로 소독하고 청결유지, DRAIN PAN 청소 및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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