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잔류염소 및 결합잔류염소



[ 회 사 소 개 ]	[ 제 품 소 개 ]	[ 고 객 지 원 ]

기술자료

헤어케어

INCI

화장품 원료

계면활성제

오일

유무기 화합물

유리잔류염소 및 결합잔류염소

물을 소독하기 위해서 물에 투입된 염소는 물과 반응하여 아래와 같이 유리잔류염소인 차아염소산과 염산을 생성하고,

Cl2 + H2O → HOCl + H+ + Cl-

차아염소산은 다시 물의 pH에 수소이온과 차아염소산이온으로 이온화 합니다.

HOCl → H+ + OCl-

이때, 물 속의 염소는 물의 pH에 따라서 HOCl이나 OCl-로 존재하는 율이 달라집니다.
주로 낮은 pH에서는 HOCl의 생성이 많고 높은 pH 에서는 OCl-가 더 많이 존재합니다.

- pH 5.0 이하에서: 대부분이 HOCl로 존재
- pH 7.0 에서 : 80%정도 HOCl형태로 존재
- pH 10.0 이상에서: 대부분이 OCl-로 존재

물속에 암모니아가 존재하면 염소와 작용하여 아래와 같이 chloramine을 형성하는데 이와 같이 생성된 chloramine을 결합잔류염소(結合殘留鹽素, combined available residual chlorine)라고 합니다.

이때 형성되는 chloramine의 종류는 물의 pH, 암모니아의 량과 온도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HOCl + NH3 → H2O + NH2Cl (monochloramine)

HOCl + NH2Cl → H2O + NHCl2 (dichloramine)

HOCl + NHCl2 → H2O +NCl3 (trichloramine)

유리잔류염소와 결합잔류염소를 합하여 잔류염소라고 합니다.
2종류의 잔류염소 모두 산화력을 가지며 염소 이온과는 화학적으로 성질이 다릅니다.